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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마케팅과 소셜마케팅

by 참해요 2022.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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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이 시대의 변화에 따라 디지털 마케팅으로 진화해 왔는데요. 마케팅의 디지털화, 디지털에서의 마케팅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디지털 마케팅이란 웹 브라우저, 스마트폰, 콘솔게임 등의 인터넷 기반 장치로 소비자들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알리는 것을 말합니다. 디지털 마케팅은 이러한 장치를 통해 온라인 광고를 하게 됩니다. 인터넷 기반 장치들이 검색 기능을 제공하면서 디지털 마케팅의 잠재성이 점진적으로 실현되고 있으며 소비자와의 접점이 다양해지게 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런 다양한 매체를 통한 디지털 마케팅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지털 마케팅과 소셜마케팅

디지털 마케팅의 유형

디지털 마케팅에는 크게 유인형(Pull)과 강요형(Push)으로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유인형(Pull) 디지털 마케팅이란, 소비자가 이메일, 문자 메시지, 뉴스피드를 통해 특정 기업의 판매품목에 대한 광고 전송을 허가하는 것과 소비자가 직접 인터넷을 통해 특정 품목을 자발적으로 검색하는 것, 두 가지로 이루어집니다. 인터넷 웹사이트나, 블로그, 유튜브나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 같은 스트리밍 미디어들이 유인형(Pull) 마케팅의 예입니다. 특정 목적을 가지고 있거나, 특정 공략 대상을 가지고 있는 글은 해당하는 특정 소비자들을 유인하기에 매우 좋은 요소입니다. 현재의 웹 브라우저를 통해 소비자는 관심을 가지고 있는 품목에 접근할 수 있으나, 더욱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는 부가적인 인터넷 마케팅 기술이 더 필요하게 됩니다. 강요형(Push) 디지털 마케팅이란 웹사이트나 인터넷 뉴스에서 보이는 광고처럼, 판매자가 수신자의 동의 없이 광고를 보내는 것입니다. 이메일, 문자메시지, 뉴스피드도 수신자의 동의 없이 발송하는 것을 스팸메일 혹은 스팸이라 부르고, 이는 강요형 디지털 마케팅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강요형 디지털 마케팅은 광고가 만들어지는 그 순간 바로 보낼 수 있고, 유인형 디지털 마케팅보다 더 소비자 지향적입니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이 광고에 대한 제작비용과 배포 비용에 비해 해당 광고를 주의 깊게 보는 소비자의 수가 부족한 문제가 있습니다. 강요형 디지털 마케팅이 사전 허가를 받고 제품을 광고하는 퍼미션 마케팅 전략을 시행한다면 더욱 효과적으로 마케팅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2개의 디지털 마케팅은 양립하여 더욱 효과적으로 마케팅할 수 있습니다. 그 예로 메일의 내용은 광고배너(강요형;Push)와 특정품목의 정보 다운로드가 가능한 링크형(유인형;Pull) 두 가지를 포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소셜마케팅에 대해

소셜마케팅(Social Marketing)은 마케팅의 기법 응용방식 중 한 가지입니다. 소셜마케팅을 단어 그대로 풀어보면 사회적으로 바람직하다고 여겨지는 방향으로 공중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노력을 의미합니다. 사회적으로 바람직하다고 여겨지는 방향이란 알기 쉽게 말하자면 대다수가 지지하는 아이디어와 대의명분 마케팅을 이용해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을 말합니다. 심리학자인 게르하르트 위베는 '비누를 팔듯이 형제애를 팔 수는 없을까?' 라는 의문이 소셜마케팅의 전조가 되었고 그 뒤 마케팅의 아버지로 알려진 필립 코틀러와 제럴드 잘트만이 소셜마케팅을 정식으로 소개했습니다. 필립 코틀러와 제럴드 잘트만은 '소셜 마케팅은 제품의 기획, 가격 책정, 커뮤니케이션, 유통, 마케팅 조사 등을 대입해 아이디어를 수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고안하고 실행하며 통제하는 과정'이라고 정의했습니다. 소셜마케팅은 마케터의 이윤추구가 아닌 타겟 수용자의 행동변화를 통해 건강하고 질 높은 삶을 지향하므로 사회의 이익을 실현하는데 목적이 있지만 상업 마케팅은 소비자의 제품 구매를 통한 기업의 이윤이 우선입니다. 하지만 비슷한 부분도 있는데요. 소비자 조사와 제품 개발, 절절한 가격 책정 및 유통전략 그리고 프로모션 전략의 수립 등 그 기획 과정이 비슷합니다. 다음으로 소셜마케팅은 다른 개념들과 혼동되기 쉬운데요 그 첫번째가 건강과 관련된 커뮤니케이션과의 혼동입니다. 쇼셜마케팅이 다른 문제 중 많은 부분이 흡연, 마약 사용, 폭음, 폭력 등 건강과 관련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의 사회 문제가 소셜마케팅으로 다뤄지기 위해서는 사회문제에 대해 왜 일어나는지, 어떻게 하는 게 유익한지, 그 문제행동을 유도하는 게 어떤 것인지, 문제의 행동을 대체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전략을 수립해 자발적으로 문제행동을 하지 않게 유도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소셜미디어 마케팅과의 혼동입니다.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틱톡 등의 소셜미디어를 통한 마케팅을 소셜미디어 마케팅이라고 하는데요. 소셜미디어 마케팅은 소셜마케팅의 일부 라기보다는 인터넷 마케팅에 속하는 분야로 보는 것이 합당할 것 같습니다. 미디어 사이트를 통해 사용자의 방문 수를 늘리고, 인터넷에서 벌어지는 마케팅 활동을 여러 사람과 공유하도록 하는 활동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소셜 마케팅에서도 프로모션 전략으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전략적으로 활용하기도 하기 때문에 혼동될 수는 있습니다. 세 번째는 공익연계 마케팅과의 혼동입니다. 공익연계 마케팅은 기업이 소비자의 구매를 통해 얻은 이익의 일부를 자선활동이나 공익에 기부하는 활동으로 정의되나 궁극적인 목표는 기업의 이윤추구 이기 때문입니다. 네 번째는 비영리 마케팅과의 혼동입니다. 비영리 마케팅은 비영리 단체의 생존을 위해 자선 이벤트, 정치 캠페인 등을 하며 기금 추구를 목표로 하지만 소셜마케팅은 기금 추구가 목표가 아닌 공익을 목표로 하기 때문입니다. 마케팅이라는 것이 여러 가지 세분화되면서 혼동되기 쉬운 이유는 마케팅이라는 자체가 유기적으로 비슷한 부분이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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